대우건설,‘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 책임 임대보장제

입력 2012-08-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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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공급하는‘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가 책임 임대보장제를 실시한다.

대우건설은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전용면적 24~29㎡ 타입을 대상으로 입주 후 2년간 월 80~90만선의 임대료를 보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같은 임대료 보장은 대형건설사로는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분당 지역에 일시적으로 오피스텔 공급이 많아지면서 입주 후 공실발생을 우려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책임 임대보장제를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2, 162-4번지에 들어서는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는 최고 지상 34층 4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24~59㎡ 총 1590실의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이달 중순 청약에서는 평균 2.8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원(VAT포함)부터 시작하며(평균 1130만원),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삼성역 인근(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69-10)에 위치하며, 29일부터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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