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이 전남과학대학교와 ‘상호 공동발전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학·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종자산업 발전과 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내용은 학생인력의 실습과 연구에 관한 사항, 지역혁신인력 양성을 위한 사항과 각종 정부 지원사업 등의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국립종자원 배원길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의 종자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인력양성에 협력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