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하반기 지드래곤·2NE1 활동 기대 ‘목표가↑’-현대證

입력 2012-08-29 08:1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현대증권은 2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하반기 지드래곤과 2NE1의 활동으로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3000으로 상향 조정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1월 일본에서 개최된 YG 패밀리 콘서트와 빅뱅의 국내앨범 등의 수익이 반영되면서 2분기 매출액이 228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이 예상대로 1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에도 2NE1과 PSY의 국내 콘서트와,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PSY의 앨범 등이 반영되고 일본 빅뱅 콘서트 등이 해외 로열티 수익으로 집계될 전망"이라며 "지드래곤의 신보와 2NE1의 일본 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하반기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