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골든타임’ 캡처
28일 방송된 MBC월화드라마 ‘골든타임’ 15회에서는 인혁(이성민)이 은아(송선미)와의 옛 생각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캐나다로 떠날 준비를 하는 은아를 보며 인혁은 과거 은아를 무서워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인혁이 중증외상 코디네이터로 들어오고 한 달이 됐는데도 일만하자 은아는 “저희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게 어디 가서 2시간 만 자고 오세요”라고 몰아붙였다. 이에 인혁은 “나는 괜찮으니까 중환자실 다시 가봐야 돼요. 나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인혁은 한 달간 야근만 시키고 불안해서 계속 닦달했던 옛 생각을 떠올리며 자신을 몰아붙인 은아가 무섭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골든타임’에서는 다리절단 수술을 받은 환자가 의식을 회복하는 내용이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