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장관 “태풍 피해 낙과 수매”

입력 2012-08-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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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규용 장관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이 태풍 볼라벤으로 배 농가의 낙과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수매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서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확기 배가 강풍으로 낙과해 과수농가의 피해가 크다”며 “수매 등 대책을 마련하고 배는 가공처리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 장관은 “농가부채 증가 원인 중 하나가 재해”라며 “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4시 현재 농식품부는 태풍으로 인해 과수 1915ha가 낙과 피해를 입었고, 벼 848ha가 침수되는 등 농작물 2815ha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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