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유언장없이 상속재산 관리보험 출시

입력 2012-08-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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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이 유언장 작성 없이 유언의 기능을 수행하고 상속 재산까지 관리해주는 보험 상품을 28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유언 대용 신탁과 수익자 연속 신탁을 결합한 ‘3G 하나로 유언 대용 신탁’이다.

유언 대용 신탁은 고객이 생전에 유언 대신 신탁계약을 하면 일정기간 상속재산을 금융상품으로 편입해 운용한 뒤 사후 지정한 수익자에게 원금과 이익을 지급해 준다.

수익자 연속 신탁은 자신이 사망한 후에는 배우자를 수익자로 하고, 배우자 사망 후에는 자손들이나 제3자 또는 자선단체를 수익자로 지정하는 등 연속해 수익자를 설정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 상품은 현금성 자산인 금전 뿐 아니라 주식, 부동산 등도 수탁할 수 있다. 최저가입금액은 1억이며 계약기간은 5년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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