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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1번째를 맞이한 ‘몽드 셀렉션’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IWSC(International Wine Spirit Competition),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SWSC(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와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는 80개국, 2500여 종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각 부문별로 포장, 원수(原水),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식음료 제품을 선정했다.
금상을 수상한 ‘매실원주 허니’는 매실 60%, 기타과실주 40%의 비율이 일반직인 타 매실주와 달리 매실 원주 100%로 만든 국내 유일의 매실주이다. 또한 숙취해소를 위해 꿀물을 마신다는 점을 착안해 매실 원주에 제주도산 100% 천연 꿀을 가미했다. 매실 고유의 향에 천연 꿀이 알맞게 배합돼 원액 그대로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은 물론, 섭취 후 깔끔하고 개운한 뒷맛까지 느낄 수 있다.
한정희 ‘매실원주 허니’ 이사는 “이번 대회 수상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함께 우리나라 매실주의 우수성까지 널리 알리게 돼 더욱 뜻 깊다” 면서 “좋은 원재료로 맛과 품질에 차별화를 둔 점이 큰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좋은 우리 술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