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연예인·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카운셀링 콘서트’ 개최

입력 2012-08-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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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청소년들과 학부모, 선생님을 초대하여 학교폭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카운셀링 콘서트’를 개최 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인 ‘아주 사소한 고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카운셀링 콘서트는 연간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30일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첫번째 콘서트가 개최된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엽서나 페이스북,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해 털어놓고,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위로를 받음으로써 자연스럽게 치유 되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5월부터 현대해상과 교육과학기술부,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7월이후 3000건이 넘는 청소년의 사연이 접수 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가수 이한철이 청소년들과 함께 만든 아주 사소한 고백 프로젝트의 주제가‘아주 사소한 고백(그런 말 완전 좋아)’를 함께 부르는 시간도 가진다.

현대해상 관계자는“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고민에 대해 공감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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