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한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겹경사를 맞았다.
‘공주의 남자’는 오는 30일 열리는 제 7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작품상과 OST로 노미네이트됐다. 작품상 시리즈 부문에서 작품상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OST 백지영의 ‘오늘도 사랑해’와 박완규의 ‘하루애’가 후보에 올라가 있어 시상식 당일 ‘공주의 남자’ 열풍이 예상된다.
국내 종영 이후 일본에서도 높은 시청률과 OST 판매고를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로 인해 오는 9월 2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프로모션이 매진 사태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45개국에서 201개의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라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오는 30일 개최되며 KBS2 TV를 통해 생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