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뮤직비디오 촬영, ‘스파이더맨’팀 나섰다

입력 2012-08-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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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늘소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장훈 뮤직비디오에 세계적인 촬영팀이 나섰다. 김장훈은 10월 4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10집 앨범 타이틀발라드 뮤직비디오를 위해 세계최고의 스태프들 기용해 촬영을 마쳤다.

김장훈은 10집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패리스 힐튼을 출연시킨데 이어 제작을 위해 세계적인 영화 촬영팀 3ALITY, LOOK FX와 작업을 진행했다, 3ALITY는 영화 ‘스파이더맨’ ‘캐리비안의 해적4’ 등의 3D 촬영팀으로 할리우드 3대 3D 촬영팀에 꼽히는 회사이다. LOOK FX는 ‘아바타’ ‘언더월드4’ ‘블랙 스완’등의 특수효과와 후반 CG작업을 한 회사로써 도시전체를 CG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른 도시로 바꿀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팀.

촬영을 마친 김장훈은 “세계최고의 스태프들과 일을 했다. 상상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줘서 행복했다. 제대로 된 월드릴리스를 통해 함께 한 사람들이 보람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사람들은 패리스힐튼의 출연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만 교통사고 장면 등은 최고의 기술만이 표현할 수 있는 명장면이 될 것이고 3D의 장점을 최대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패리스힐튼 또한 정말 열심히 해주었고 스태프들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3ALITY의 프로듀서인 테드 케네디는 “Mr Kim(김장훈)의 공연실황을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아 일을 하게 되었다. 가수이면서 그런 연출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무척 놀랐다. 내년에 있을 Mr Kim의 미국8개주 투어 또한 함께 3D촬영 작업을 하고 싶다. Mr Kim에게는 미국가수들이 갖고 있는 고음역의 소리와 미국가수들이 갖고 있지 않은 묘한 아픔이 목소리에 담겨 있다. 우리 모두 그의 노래를 사랑하며 미국에서도 싱글발표하기를 권유했다”라고 김장훈을 극찬했다.

한편 김장훈은 10월4일 발표할 10집 앨범 막바지작업과 10월 2일에 있을 상하이미디어그룹주최한중수교20주년 기념방송을 위해 1박5일의 스케줄을 마치고 27일 새벽4시에 조기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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