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일본 진출 4년만에 첫 승

입력 2012-08-26 15:44수정 2012-08-27 07: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김형성
김형성(32·현대하이스코)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바나 H컵 KBC 오거스타(총상금 1억1000만)진출 첫 승을 이뤄냈다.

김형성은 26일 일본 후쿠오카의 게이야 골프장(파72·71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JGTO 진출 4년차인 김형성은 7월 나가시마 시게오 초청대회와읻ㄹ 19일에 끝난 간사이 오픈 등에서 두번 준우승한 경험이 있다.

현재까지 12개 대회가 진행된 일본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은 4월 더 크라운스 장익제(39), 5월 하마마쓰오픈 제이 최(29), 7월 나가시마 시게오 초청대회 이경훈(21·CJ오쇼핑)에 이어 이번 김형성까지 4승을 만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