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김연경에 키 굴욕 "팔을 뻗어도 안돼"

입력 2012-08-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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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트위터)

박경림이 김연경에 키로 굴욕을 당했다.

박경림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델들보다 더 강력한 꼬꼬마 굴욕! 배구여신 연경선수 이쯤 되면 저 정말 용감한 거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경림은 배구선수 김연경과 나란히 서있다. 박경림은 192cm의 김연경 옆에서 KBS-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 포즈를 취했으나 팔을 뻗어도 얼굴까지 밖에 미치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김연경 정말 크다”, “키 굴욕이지만 귀엽다”, “꼬꼬마와 거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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