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감사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 3명을 감사관에 추가 위촉했다.
25일 부평구에 따르면 위촉된 감사관은 주병욱(정명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이희인(인천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김영애(강화박물관) 학예연구사 등이다.
이로써 지난 6월에 감사관에 위촉된 이윤구(효림회계법인) 공인회계사에 이어 외부 감사관이 4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의 임기는 2년.
또한 이들은 구청장이 요청한 감사를 수행하고 감사 사항에 대해 자문을 한다. 구 산하기관에 대해 지도ㆍ감독을 할 때 자문을 하고 감사에도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