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1920선 하회

입력 2012-08-24 10:14

김미정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4.12포인트(1.24%) 떨어진 1918.4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77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4억원, 37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206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 93억원 매도우위로 도합 299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내림세다. 유통업과 통신업, 기계, 금융업 등 대다수의 종목이 하락세인 가운데 의료정밀 업종만 2%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이 내림세다 . 삼성전자를 포함해 , 현대차, 포스코, NHN 등도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와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은 2%대 하락세다.

상한가 4개를 더한 225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없이 527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