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이성석 전무(왼쪽)와 삼성전자 임선홍 상무(오른쪽)이 2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겨라고 있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와 삼성전자 이미징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임선홍 상무는 22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공동마케팅 업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르노삼성의 뉴 SM3, 삼성카메라의 뉴 미러팝 출시에 맞춰 상호 시너지를 이기 위한 공동 마케팅에 합의했다. 런칭 프로모션시 상호 이벤트 및 체험존 운영, 공동 순회 로드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석 전무는 “이번 삼성전자와의 MOU 체결은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각 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이를 계기로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뉴 SM3가 더욱 젊고 다이내믹한 감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르노삼성과 삼성전자는 2010년 르노삼성 구입고객에게 갤럭시S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