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열등감 고백, "IQ 155지만 사회성 부족" 솔직고백

입력 2012-08-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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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영상 캡처
이병헌 열등감 고백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코너 '직구인터뷰'에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이병헌, 한효주, 류승룡, 김인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효주와 류승룡은 이병헌에게 "IQ가 몇이냐?"고 질문했고, 이에 이병헌은 "학창시절 자신있었던 2가지가 있는데 팔씨름과 IQ가. IQ가 155였다"라고 답했다.

이같은 대답에 김인권이 "머리가 좋아서 피곤하지는 않았냐?"라고 묻자 이병헌은 "IQ와 머리가 좋은 것은 상관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히려 나는 사회성이 부족한 것 같다. 그런 것에 대해서 열등감을 갖고 사람을 대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허술한 면이 있어 바보라는 소리를 듣는 타입의 사람이다"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보기랑 완전 다르네" "이병헌 아이큐 정말 높네" "똑똑한데 열등감이 있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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