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휴 젠킨스 스완지시티 회장은 스코틀랜드 지역 TV채널 ‘STV’와의 인터뷰에서 “기성용이 스완지시티 이적에 원론적으로 동의했다”고 23일(한국시간) 밝혔다.
젠스킨 회장은 이어 “48시간 안에 기성용이 웨일스로 날아와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계약서에 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 영입을 위해 역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중 최고액이자 스완지 시티 구단으로서도 역대 최고인 600만 파운드(107억원)의 이적료를 셀틱에 주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