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대에게’ 아찔한 추락…‘각시탈’ 급등

입력 2012-08-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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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름다운 그대에게' 방송캡처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이하 아그대)’가 시청률 수직하락의 곤욕을 치렀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아그대가 5.1%로 지난주에 비해 2% 이상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날 ’아그대‘에서는 태준(민호)을 위해 ‘아메리카 키스 도사’로 분한 재희(설리)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술만 마시면 아무에게나 키스하는 버릇 때문에 한바탕 곤혹을 치르고 있는 태준을 위해 자신이 키스한 것이라고 나서 상황을 마무리한 재희. 이를 위해 한결(이현우)에게 키스를 해보였고, 환상에 젖은 한결은 재희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함께 목욕을 결정한다.

10대들의 아기자기한 러브스토리는 깜찍한 귀신 아랑(신민아)이 등장하는 MBC ‘아랑사또전’에도 크게 뒤졌다. 이날 ‘아랑사또전’은 13.2% 성적을 냈다. 동시간대 경쟁작이자 수목극 선두를 굳히고 있는 KBS2 ‘각시탈’은 19.8%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주 여자 3호의 거짓말 논란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SBS ‘짝’은 큰 폭으로 하락해 7.1% 성적을 내며 동시간대 경쟁작 MBC ‘황금어장(9.1%)’에 선두를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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