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훈, '연예인 X파일' 사건 기자회견 참석한 이유는?

입력 2012-08-23 00:28수정 2012-08-23 00:28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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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이훈이 연예인 X파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훈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송종국 토니안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과거 연예인 X파일에 이름이 없었는데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유를 묻자 "선배가 '자리가 휑하니 참석해라'고 부탁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훈은 "머릿수를 채우러 갔는데 기자가 나한테 왜 왔냐고 질문하길래 욱해서 더 흥분했다"면서 "다음날 기사에 '이훈 X파일에 이름 없어 더 화난 듯'이라고 나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훈은 욱하는 성격을 제어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훈 #라디오스타 #토니안 #송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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