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호주골퍼 추딘, 초등학교서 레슨

입력 2012-08-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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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추딘
한국프로골프(KPGA)에서 뛰고 있는 호주선수 앤드류 추딘(41·베스컨스윙배트)이 초등학생들을 위한 일일교사로 나선다.

추딘은 24일 경기 파주시 위치한 금릉초등학교에서 골프 특기적성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슨을 선보인다.

추딘은 이날 16명의 학생이 참가해 골프 스윙에 대한 강의와 함께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다. 추딘은 학생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스윙배트와 스릭슨 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딘은 "2008년부터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며 2승을 거두는 등 많은 혜택을 받았다. 평소에 어떻게 하면 그동안 받은 은혜를 한국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자매도시인 파주시의 도움으로 초등학생 일일레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8년 코리안투어 외국인 Q스쿨을 통해 국내무대와 인연을 맺은 추딘은 성실한 자기관리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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