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이젠 콜센터도 영상으로…‘스마트 영상콜센터’솔루션 출시

입력 2012-08-22 14:35수정 2012-08-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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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존 음성만 지원하던 콜센터 솔루션 대신 음성과 영상을 동시에 제공하는 ‘스마트 영상콜센터’ 솔루션을 출시한다.
LG유플러스가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음성과 영상을 동시에 제공하는 ‘스마트 영상콜센터’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콜센터 솔루션의 경우 음성만 지원했다. 때문에 고객들이 ARS 안내를 받을 때 잘 들리지 않거나 내용이 길고 복잡하면 다시 이전 단계로 돌아가 반복청취를 해야 했다.

스마트 영상콜센터 솔루션을 도입하면,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확인해 메뉴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로인해 보다 편리한 스마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대기시간을 단축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영상 콜센터 화면에 필요한 메뉴를 직접 구성 할 수 있고, 상담원이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화면으로 바로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 영상콜센터 서비스는 3G나 LTE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스마트 영상콜센터 솔루션을 설치한 기업의 콜센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현준용 LG유플러스 기반통신사업담당 상무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고객센터도 스마트하게 바뀌어야 함을 인지해 ‘스마트 영상콜센터’ 솔루션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기존 ARS의 단점을 보완해 기업들의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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