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결국 ‘다섯 손가락’ 하차…진세연 유력

입력 2012-08-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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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이 결국 SBS 주말기획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하차한다.

22일 ‘다섯손가락’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함은정이 드라마에서 전격 하차를 결정했다. 함은정 하차 결정에 따라 신예 진세연이 홍다미 역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극중 함은정은 가난한 가정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홍다미 역을 맡았다. 5회 첫 등장을 예정에 두고 성인 연기자들이 초반 촬영에 돌입한 상태다. 함은정이 맡은 홍다미 역은 채시라, 주지훈, 지창욱 역할과 더불어 극을 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로 이번 하차 결정이 드라마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제작진은 발 빠르게 홍다미 역에 적합한 인물을 물색해 진세연을 투입시키기로 결정하고 진세연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KBS2 ‘각시탈’에서 호연을 보여주고 있는 진세연이 구원투수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함은정은 지난 7월 불거진 티아라 왕따 논란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출연을 강행해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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