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9월부터 서울시내 차도·보도·광장·주차장 등의 도로포장 공사에선 물이 잘 빠지는 제품만 사용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22일 오후 1시59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일보다 66원(9.98%) 오른 727원을 기록중이며 애강리메텍은 50원(2.18%) 오른 2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는 시험결과에 따라 투수계수를 총 5등급으로 구분해 등급이 높은 제품을 우선 사용하는 ‘투수 지속성 인증제’를 시행한다. 또, ‘등급 외’ 제품은 서울에선 사용이 불가하다.
이번 인증제는 도로포장 중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도록 만든 투수·배수 포장에 적용되며, 인증제가 시행되면 투수성능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전에 예측해 양질의 제품을 골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자연과환경은 최근 특허 등록한 틈새블럭은 불투수 및 투수블록에 모두 적용가능한 디자인을 확보했다. 애강리메텍은 투수(透水) 블록(block)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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