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용-황혜민, 국내 첫 수석무용수 부부 탄생

입력 2012-08-22 09: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뉴시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인 엄재용(33)과 황혜민(34)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국 발레계에서 처음 탄생한 현역 수석무용수 부부다.

결혼식은 지난 21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49·박훈숙) 단장의 아버지인 한국문화재단 박보희(82) 이사장의 주례와 함께 진행됐다.

엄재용은 장엄한 연기를 펼치는 발레리노로 지난 2010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시청자투어2'편에 출연해 발레를 알리기도 했다.

황혜민은 매 공연을 매진시키는 스타 발레리나로 에스티 로더, 시슬리, 랑콤 등 화장품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