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시황]코스피, 뉴욕증시 부진 여파 약보합세 출발

입력 2012-08-22 09:14수정 2012-08-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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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뉴욕증시가 기술주의 부진으로 일제히 하락 마감함에 따라 코스피지수도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65포인트(-0.03%) 오른 1942.57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억원, 19억원씩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76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및 비차익거래가 각각 181억원, 67억원씩 매수 우위로 도합 139억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전기가스업, 종이목재, 화학, 음식료, 서비스업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 의료정밀, 건설, 전기전자, 기계업이 소폭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LG화학, 삼성생명, 신한지주, SK하이닉스,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등이 1% 안팎의 소폭 오름세다. 이에 비해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등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313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없이 230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12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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