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기성용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힐링캠프 어떠셨나요. 궁금. 그게 바로 접니다. 담주에도 많은 관심요"라며 "자철이 진짜 오글거리죠?"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기성용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좋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구자철의 별명이 구글거림(구자철+오글)이다"라고 폭로했다.
이같은 사실은 인터넷으로 확산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를 재차 거론하며 쐐기를 박은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주에도 힐링캠프 본방사수할게요" "구자철 선수 트위터에는 과연 무슨 글이?" "기성용 재치만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이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 시티로 102억원의 이적료에 이적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