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중부지방 밤부터 또 최고 100mm 호우

입력 2012-08-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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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1일 밤 늦게부터 22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경기, 충남 북부, 강원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ㆍ번개와 함께 시간당 3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 30∼70㎜,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20∼60㎜, 제주도와 울릉도ㆍ독도 5∼40㎜다.

중부지방은 곳에 따라 100㎜가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23일 남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다음날은 강수대가 다시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23∼24일 강원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50∼100㎜의 비가 내리겠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에는 150㎜가 넘는 폭우가 오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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