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반등 출발했다. 전일 부진했던 삼성전자가 반등세를 보이며 코스피가 1950선을 회복했다.
21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69포인트(0.36%) 상승한 1953.27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0억, 87억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716억원 어치를 내다팔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578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가 497억원 매수우위로 도합 1075억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세인 가운데 종이목재, 화학, 의료정밀 업종만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상승중인 반면 포스코, LG화학, 현대중공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436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하한가 없이 167개 종목이 하락 중이며 10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