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전현무 트위터 캡처)
20일 한 매체는 KB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현무가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하며, 대형 기획사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아나운서실의 공식적인 확인은 없었지만 전현무 행보 관련된 기사는 일정부분 사실일 것”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아나운서실과 KBS의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2006년 KBS에 입사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불후의 명곡’ ‘전현무의 가요광장’ ‘퀴즈쇼 사총사’ 등 3편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불후의 명곡’에서는 공식 하차하며 MC 바통을 정재형에게 넘겨주었다. 또 ‘가요광장’과 ‘퀴즈쇼 사총사’도 8월 말까지만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랜서 선언한 전현무의 행보에 대해서는 최근 강호동, 신동엽을 영입한 SM C&C 행(行)이 가장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