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전주 만수초등학교 1학년 반딧불(만 6세9개월)군은 역대 전국 최연소, 최단기로 1급 한자능력 시험에 합격했다.
반군은 지난달 28일 제57회 한국어문회 주최 한자능력 검정시험에서 전국 최연소(당시 80개월)로 1급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전까지는 82개월이 최연소였다.
1급은 전체 응시생의 20% 이하만 합격할 정도로 어렵다. 선정한자 수만 3500자에 사자성어, 동음이의어 등 200문항 중 160개 이상을 맞춰야 한다.
특히 반군이 한자공부를 시작한 것은 올 1월부터로 교재만으로 공부해 7개월만에 1급에 합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