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현 의원은 지난 6일과 17일에 이어 이날도 13시간에 걸친 강도높은 조사를 받은 뒤 20일 새벽 1시께 귀가했다.
귀갓길엔 비틀거리다 주저앉으며 실신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현 의원은 3차 소환조사에서도 혐의를 대부분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검은 이르면 20일 현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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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같은달 28일에는 조씨를 통해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에게 2000만원을 전달하고, 비서 정동근씨 등의 명의로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비롯, 친박근혜계 인사에게 후원금을 낸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