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0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 이남지방은 구름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해 낮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또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지방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2.5ｍ로 약간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0ｍ로 일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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