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2/08/600/20120819083014_218187_485_1147.jpg)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1초 동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일본 세이코 시계 광고 카피를 인용해 인생에 걸쳐 한순간인 1초에도 기뻐하고 울 수 있다며 일생에 걸쳐 열심히, 한순간을 살아가라고 말한다.
'처음 뵙겠습니다', '고마워요', '힘내세요', '축하해요', '용서하세요', '안녕' 등 1초의 짧은 말로 일생의 여러 순간을 느낄 때가 있다는 것.
이어 해당 게시물은 '그리고' 라는 말과 함께 '1초에 4번 찌르기'도 가능하다며 펜싱 경기 장면을 담은 사진을 게재해 내용의 반전을 보인다.
이는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경기에서 멈추지 않는 1초로 인해 억울한 일을 당한 신아람 선수의 사건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친 1초다" "다시 봐도 억울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