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성용 트위터)
기성용은 18일 구자철의 트위터 계정에 “이번 시즌 잘하자, 다치지 말고 구글거림의 힘을 보여줘. 그리고 너 항의 할 때 심판한테 와이(Why)?와이?와이? 영어 공부 좀 더해라. 왜,왜,왜 이러면 심판이 할 말 없잖아”란 글과 함께 구자철이 항의하는 화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구자철은 “나 팔로잉이나 좀 해줘 영어 잘한다고 무시하지 말고. 여자들만 챙기지 말고 나도 좀 챙겨줘. 앞으론 정신 잘 챙기고! 파이팅”이란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너무 웃기다”, “두 선수가 정말 친하가 보다”, “티격태격 하지만 우리 축구의 미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