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엄친아' 로이킴에 레인보우 정윤혜 "상우 많이 컸다"

입력 2012-08-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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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정윤혜 트위터, Mnet 방송화면 캡쳐(사진출처=정윤혜 트위터, Mnet 방송화면 캡쳐)
슈퍼패스를 처음으로 거머쥔 '슈퍼스타K4'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걸그룹 레인보우 정윤혜의 사촌 동생으로 밝혀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영된 '슈스케4'에서는 기업 CEO 아버지를 두고 미국 명문대 진학을 앞둔 재벌 2세 로이킴(20)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이 끝난 후 레인보우의 정윤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촌 동생이 '슈퍼스타K4' 오디션 참여해요. 로이킴. 외국에서 공부하다 보니까 TV로 오랜만에 보네. 상우 많이 컸다. 파이팅해라"는 글을 올리며 둘의 사이가 밝혀진 것.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악 유전자를 물려받았네", "새로운 사실이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로이킴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불합격 판정을 받았지만 다른 심사위원 가수 이하늘이 슈퍼패스를 사용하며 구사일생했다. 슈퍼패스는 심사위원 한 명 당 한 번 쓸 수 있는 카드로 다른 심사위원이 전원 불합격 점수를 줘도 합격시킬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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