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보 트위터)
가수 황보가 '도둑들'의 예니콜로 깜짝 변신했다.
황보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도둑녀~언들 나 황지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한걸스' 멤버들은 최근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도둑들’을 패러디한 모습을 담고 있다.
황보는 전지현이 맡은 예니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긴 생머리는 황지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했다.
그의 옆으로는 영화 속 다른 캐릭터를 맡은 김신영, 안영미, 송은이 등의 모습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걸스’는 지난 12일을 끝으로 지상파 MBC의 방송을 종료, 다시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