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살인 미소를 짓고 있는 상어 사진이 화제를 끌고 있다.
지난 16일 한 외신은 사진작가 블래디미르 레반토브스키(50)가 남아프리카 포트세인트존스에서 포착한 상어 살인 미소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작가는 정어리가 떼로 이동하는 장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바다에 입수했다가 이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에 포착된 상어는 아열대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블랙팁상어로, 이 상어는 카메라를 향해 하얀 이빨을 드러내고 살인 미소 짓고 있어 마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듯 하다.
상어의 살인 미소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어 살인 미소 사진으로만 봐도 오싹하네", "무섭지만 귀엽기도 하네", "말 그대로 살인 미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