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넝굴당’ 스태프에 화장품 선물

입력 2012-08-17 15:47

박진희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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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웰메이드스타엠

연기자 오연서가 출연작 KBS2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스태프 전원에게 선물을 해했다.

극중 철없는 막내 딸 방말숙 역을 맡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그녀는 연일 폭염 속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자신이 광고하는 화장품을 선물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스태프 한명 한명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덥고 힘든 촬영장에서 고생하는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했다.

오연서는 “덥고 피곤한 촬영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할 수 있어 좋다.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는 말숙이 오연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넝쿨째 굴러온 당신’ 촬영 스태프들은 “우리 말숙이 정말 대세인가보다 잘 나가는 여배우라면 꼭 찍는다는 화장품 광고도 찍고 우리 말숙이 오연서가 대세다”라고 응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연서가 열연중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