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횡단' 김장훈, 병원으로 후송

입력 2012-08-15 12:14수정 2012-08-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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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ㆍ15 광복절을 이틀 앞둔 13일 오전 울진 죽변항 인근 바다에서 가수 김장훈(아랫줄 왼쪽)과 탤런트 송일국(윗줄 오른쪽)이 한국 체육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독도수영횡단을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
수영으로 독도 횡단에 성공한 가수 겸 ‘독도 지킴이’ 김장훈이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됐다.

김장훈은 광복절인 15일 오전 5시께 독도에 도착한 뒤 이후 울릉도로 돌아오다 평소 앓고 있던 공황장애가 찾아왔고 울릉도 회항을 취소, 곧바로 강원도 강릉 아산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13일 오전 6시 30분께 경북 울진군 죽변항 인근에서 ‘김장훈 독도 수영 횡단’ 출정식을 갖고 독도 수영 횡단에 나섰다.

독도 수영 횡단에는 김장훈을 비롯해 배우 송일국, 록그룹 피아 멤버 옥요한, 헐랭, 30여 명의 한국체육대학교 수영부 학생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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