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온 세상이 저를 짓누르고 있는 것 같아"…무슨일?

입력 2012-08-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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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김제동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화제다.

15일 소설가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이들어 귀가 들리지 않는 것은 쓸데 없는 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뜻이고 나이들어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은 별것도 아닌 것들까지 눈여겨볼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고개만 들면 온 세상이 다 내려다보이는 예순 고개, 새벽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김제동은 "고개만 들면 온 세상이 다 저를 짓누르고 있는 것 같은 서른아홉 고개, 이 고개를 넘으면 저도 선생님의 고개에 가 있을까요. 새벽입니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온 세상이 다 나를 짓누른다"는 표현에 궁금증을 나타냈다.

누리꾼들은 "무슨 고충이 있는건가요", "지나갈거예요. 힘내세요", "요즘 방송에서 보기좋은데 화이팅" 등 응원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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