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난입 해명 "그땐 미쳐가지고...이해 바람요"

입력 2012-08-14 21: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기성용(KBS1 TV)

올림픽 한국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 선수가 인터뷰 도중 난입한 상황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2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땐 제가 미쳐가지고요. 이해 바람요"라는 짧은 해명글을 올렸다. 인터뷰 난입 당시의 방송 캡처 사진도 함께 올렸다.

기성용은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웨일즈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2-0으로 우승 직후 오재석 선수의 인터뷰 도중 돌발적인 행동을 보였다.

당시 오재석이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게 돼서..."라고 말하던 도중 기성용은 카메라를 향해 '아아악'이라고 포효했다.

기성용 난입 해명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분히 이해됨" "나라도 그랬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