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서류접수…농어업인자녀·장애인 채용 확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업인자녀, 장애인을 배려한 ‘2012년도 신입사원 공채’를 17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공·연령제한 없이 121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하며, 이중 절반인 60명은 농어업인자녀(57명), 장애인(3명)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박완진 한국농어촌공사 인사복지처장은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 관리를 통해 열린 채용을 확산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도 계속 매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ekr.or.kr) 또는 전화(031-420-398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