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김재원 "4Kg 정도 더 빼야"… 이유는?

입력 2012-08-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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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김재원이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김재원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63시티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 제작발표회에서 "살을 더 빼야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재원은 "4Kg 정도 더 뺄 생각이다. 비주얼도 연기력에 포함된다고 하니까 중요하다. 하지만 연기를 잘 하면 더 섹시해 보이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김재원(아역 박지빈)은 관심있는 것은 한 번 보고 그대로 기억하는 재능을 지닌 강산 역을 맡았다.

김재원은 "또 한 편의 훈훈한 가족드라마가 나오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가 좋아하고 추구하는 장르인 가족드라마가 다시 나와서 좋다"면서 "아역 배우들이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메이퀸'은 조선업이 발전하던 시기에 태어난 젊은이들이 부모 세대의 원한과 어둠을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의 해양으로 진출하는 과정을 그린다. 그 여정 속에서 야망과 사랑, 배신과 복수, 몰락과 성공을 서사적으로 다룬다. '욕망의 불꽃' '보석비빔밥' 등을 연출한 백호민 PD와 '프레지던트' '천추태후' 등을 집피란 손영목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한지혜 김재원 재희 손은서 이덕화 양미경 김규철 금보라 안내상 김유정 박지빈 박건태 등이 출연하는 '메이퀸'은 '닥터진' 후속으로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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