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 일본축구협회에 해명 이메일을 보냈다.
대한축구협회 지난 13일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가 정치적 의도를 담고 있거나 계획적인 것이 아니었다는 내용의 해명 이메일을 일본축구협회에 전달했다.
박종우는 지난 11일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결정정 후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관중으로부터 받아 세리모니를 했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해당 세리모니가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는 올림픽 헌장에 위배된다며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