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4일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다소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오겠으나 낮에는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또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에 충남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 중부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에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6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가 되겠고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와 동해 모든 해상에서 1.5∼2.5ｍ로 약간 높게 일다가 동해 중부 모든 해상은 오후에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ｍ로 일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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