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1회, 첫장면부터 애니메이션…'눈길'

입력 2012-08-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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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새롭게 시작된 SBS드라마 ‘신의’의 첫방송에서 독특한 애니메이션이 사용돼 관심을 불러모았다.

8월 1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연출 김종학 신용휘) 1회에서는 전설의 명의 화타를 소개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첫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애니메이션과 함께 성우의 설명으로 기존 드라마와는 다른 기법을 사용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화타라는 인물을 소개하는 식으로 전개됐다.

화타는 중국 한말의 전설적인 명의로 마취 후 몸을 가르고 내장을 꺼내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이어 같은 시대 천하를 삼키려는 조조가 소개됐다.

화타는 극심한 두통을 고질병으로 가진 조조를 침 몇 방으로 간단히 치료, 조조는 화타를 신의로 삼으려 했지만 화타는 도망쳤고 조조의 명을 받은 부하들이 화타를 쫓았다.

조조의 부하들이 조조를 거부하는 화타를 죽이려 했을 때 천혈이 열렸고 D;화타는 극심한 두통을 고질병으로 가진 조조를 침 몇 방으로 간단히 치료했고 화타에 반한 조조는 화타를 신의로 삼으려 했다. 하지만 화타는 도망쳤고 조조의 명을 받은 부하들이 화타를 쫓았다.

조조의 부하들이 조조를 거부하는 화타를 죽이려 했을 때 천혈이 열렸고 이내 화타는 사라졌고 애니메이션이 살지며 바로 드라마로 이어졌다.

천혈은 33세 서울여자 성형외과 전문의 유은수(김희선 분)가 최영(이민호 분)에 의해 660년 시간을 거슬러 고려로 건너오는 시간터널. 명의 화타와 천혈에 얽힌 전설이 애니메이션으로 그려지며 첫 장면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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