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 '개그콘서트' 캡처)
개그맨 김기열이 2012 영국 올림픽 남자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에게 사과를 전했다.
8월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는 김기열은 무대에 올라 "오진혁 선수와 김준현 닮은꼴 내가 제일 먼저 퍼트렸다"라며 "오진혁 선수 미안~"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기열은 "남자 양궁 결승전을 볼 당시 '네가지'팀의 응원영상이 나왔는데 내이름만 '인기 없는 남자'로 나왔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기열이 사과할만 하네 ㅋㅋ" "정말 보면서도 닮았다고 생각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