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중장년층 고용 앞장서

입력 2012-08-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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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가 중장년층 고용에 앞장선다.

파리바게뜨는 중장년층 재취업 희망자를 직원으로 채용하는‘해피5060!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40세 이상 재취업 희망자 중 최종 8명을 선정해 재교육한 뒤 경력직 제빵사로 채용한다. 3개월간 수습과정을 거친뒤 연봉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방식이다. 파리바게뜨는 3년 이상 장기 근속시 이들의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재취업 대상자 8명은 이달 27일부터 서울 시내 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 직영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중장년층 재취업 프로그램은 기업이 그들로부터 오랜 사회경험과 노하우 등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회 문제에도 동참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빵 전문 교육 뿐 아니라 젊은 직원들과 융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보완해 점점 채용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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