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비…게릴라성 폭우 주의

입력 2012-08-13 06:45수정 2012-08-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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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강수확률 60~9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 충남과 전북지방은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0mm가 넘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고있다. 이 중 전북은 앞으로도 1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당부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전북지방은 돌풍과 함께 시간단 30mm가 너는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충남과 전북 일부지방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그밖의 충청과 전북, 경북일부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충청 남부지방과 남부지방에는 20~7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 특히 전북지역에는 10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겠다.

그밖의 지방은 5~30mm의 비가 더 오다가 오후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방의 비가 그치겠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에도 이번주 내내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게릴라성 폭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돼 비피해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동해 중부 해상에서는 오후에 1.5∼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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