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엠코헤리츠’, 분당서 흥행몰이

입력 2012-08-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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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엠코헤리츠, 분양 한 달여 만에 62% 계약

현대엠코의 오피스텔 ‘엠코헤리츠’가 분당에서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엠코는 지난 7월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에서 분양을 시작한 ‘정자 엠코헤리츠’가 한 달여 만에 62%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1231실 가운데 761실이 계약됐다. 특히 전용면적 25㎡와 48㎡의 계약률은 90%다.

정자 엠코헤리츠는 5%씩 2회에 걸쳐 계약금을 분납 받고 있으며 중도금 50%까지 무이자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 7월 22: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정자 엠코헤리츠는 분당선과 신분당선 정자역과 직선거리로 300m에 있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16분이 걸린다.

앞서 미금역에서 분양한 ‘미금 엠코헤리츠’ 오피스텔도 한 달여 만에 570실을 모두 계약한 바 있다.

분양영업실 서대우 이사는 “오피스텔 시장은 최근 분양가 상승과 임대 수익률 하락으로 위축돼 있다”며 “이번에 분당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은 기대 이상”이라고 자평했다. [문의 : 031)719-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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